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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건강정보

고양이 종류와 고양이 용품 꼬리로 하는 표현 반려묘 질병

by 슬기다움 2023. 4. 2.

반려동물은 정말 귀엽습니다. 저는 특히 강아지보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온라인 집사입니다. 고양이의 종류와 반려묘를 키우기 전 알아야 할 사항들과 반려묘들의 꼬리로 하는 표현과 키울 때 필요한 고양이 용품을 알아보고 반려묘가 자주 걸릴 수 있는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고양이 종류

  • 스코티쉬 폴드는 색이 다양하며 귀가 접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상당히 온순하고 친근한 성격입니다. 
  • 먼치킨은 다리가 짧은 것이 특징이며 사람을 좋아하며 관절의 유전병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 페르시안 고양이는 장모가 특징이며 귀가 작고 머리가 크며 조용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 러시안블루는 파란색 눈이 특징이며 회색털로 점프를 잘합니다. 매우 활발한 성격으로 개냥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입니다. 
  • 벵갈 고양이는 갈색에 검은 줄무늬가 특징이며 야생 고양이 같은 외모에 호기심이 많고 높은 장소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 렉돌 고양이는 털이 부드럽고 중형 고양이로 호기심이 많고 사람에게 매우 친근하고 애정이 많은 성격입니다.
  • 아메리칸 숏헤어는 미국에 있는 종입니다. 짧은 털과 다양한 색상이 있으며 건강한 고양이에 속합니다. 
  • 스핑크스 고양이는 유아인고양이라 불리며 유명해졌습니다. 무털이며 부드러운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머리가 스핑크스 삼각형 머리라고 불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 데본렉스는 종을 배합하여 만든 고양이로 단모로 털이 덜 빠집니다. 그리고 주인을 좋아하고 따르고 사교성이 많은 고양이입니다. 

2. 고양이가 꼬리로 하는 표현

고양이의 기분을 알고 싶을 때는 고양이의 꼬리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길에 있는 고양이들의 꼬리를 유심히 보세요. 먼저 고양이가 꼬리를 수직으로 곧게 세우면서 다가온다면 상대방에게 호의를 가지거나 반가움의 표시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아기 고양이가 엄마 고양이에게 하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강아지는 반대라고 합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수직으로 뻗고 있다면 경계하는 표시라고 하니 주의하도록 합시다. 고양이가 꼬리 중간 부분을 구부려서 U자로 말고 있고 바라본다면 친한 상대에게는 놀 때 보이는 표시이며, 새로운 사람에게는 경계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U자 형태로 상대를 쫓는다면 사냥놀이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꼬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고양이의 심리가 불안하거나 경계하거나, 불안할 때 하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이럴 때는 그냥 가만히 두시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꼬리를 부풀릴 경우는 심하게 놀라거나, 화가 날 경우 순식간에 꼬리를 부푼다고 합니다. 여기서 더 무서워한다면 등도 굽히고 스스로 부풀리고 몸을 크게 보여서 상대방을 위협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고양이가 심한 공포를 느낄 때는 꼬리를 다리 사이에 깊숙이 넣어서 자기 자신을 작게 만든다고 하니다. 귀 또한 납작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꼬리를 수평으로 좌우로 흔드는 것은 대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3. 고양이가 자주 걸릴 수 있는 질병

  • 고양이 허피스 바이러스(Feline Herpesvirus-1, FHV-1)가 있습니다. 고양이 감기라고 알려져 있으며 고양이의 눈, 코에 염증을 유발하여 재채기와 함께 코 분비물, 눈분비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다른 고양이에게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백신을 맞고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곰팡이 감염증으로 곰팡이균에 의한 감염으로 고양이의 귀와 머리에 생기며 가려움증과 비듬이 나타납니다. 주로 어린 길고양이들이 많이 생기며 빨간 반점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람에게도 옮기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 톡소플라스마 감염증으로 고양이 똥으로부터 감염이 되며 사람이 감염되면 유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요로감염증(Urinary Track Infection, UTI)은 요로에 세균이 침투해서 감염되는 병으로 화장실 모래를 자주 갈아주지 않으면 생길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걸리면 배변활동을 할 때 통증을 느끼며 혈뇨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치주질환(Gingivitis)은 고양이가 자주 걸리는 질병입니다. 고양이는 입을 잘 벌리지 않기 때문에 양치를 자주 시켜야 하며 충치 및 치주에 염증이 생기면 잇몸이 붓고 통증이나 출혈 입냄새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반려묘용품,질병,종류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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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양이 용품 (반려묘를 키울 때 필요한 용품)

고양이는 똥과 오줌을 지정된 영역에서만 싸는 영역 동물이기 때문에 여러 마리를 키우더라도 편하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여러 마리의 고양이들을 같은 화장실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은 금물이며 꼭 필요한 용품은 고양이 화장실과 모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화장실에는 모래를 반 정도를 채워서 고양이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합니다. 고양이 사료그릇과 물그릇이 필요합니다. 고양이는 원래는 흐르는 물만 마시는 습성이 있고 고여있는 물과 더러워진 물은 마시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료 그릇과 물그릇을 각각 따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사람도 적절하게 고양이를 빗으로 빗어 털을 정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빗이 필요하며 빗, 칫솔, 치약, 귀세정제, 장난감이 필요합니다. 그 외적인 것들은 천천히 키워보시면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고양이 집사가 되기 위한 주의사항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면 힘들 수 있습니다. 고양이 털에서 알레르기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고양이에서 나오는 침이나 땀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 카페에 가서 알레르기 반응을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훈련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처음 예방접종 및 중성화비용 등으로 병원비가 많이 듭니다. 예방접종뿐만 아니라 고양이 사료 값, 화장실 모래, 용품 값으로 인하여 매달 지출하는 금액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반려동물로 완벽한 동물임에는 틀림없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털이 빠진다는 것이 아니라 털을 뿜는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그만큼 털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산책이 없다고 생각하시지만 고양이는 많이 놀아줘야 하며 외로움을 많이 타기 때문에 집사가 계속 보이지 않는다면 분리불안이나 우울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자취하시는 분들은 집주인이 싫어하실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하며 방묘창, 방묘문이 없으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키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양이는 야행성이라 잠귀에 예민하신 분들은 푹 못 자기 때문에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반려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기 위하여 집사의 주의사항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책임감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막대한 책임감이 없이는 키우기 힘든 반려동물들. 여러분들도 만약 키우기 전이라면 내가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나와 맞는 반려묘를 찾아보고 길러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저는 아직은 온라인 집사로 만족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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