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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건강정보

봄 제철 음식인 나물과 과일 종류

by 슬기다움 2023. 2. 27.

봄의 제철 음식은 흔히 보약이라고 합니다. 1년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 계절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계절에 먹을 수도 있지만 적정 시기가 지나면 맛도 풍미도 떨어지고 무엇보다 특별함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봄제철음식

1. 봄철 나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봄에는 겨우 내 웅크려있던 식물들이 봄까지 살아났다는 자체만으로 가치가 있습니다. 봄 나물이야말로 그 계절에 느낄 수 있는 향을 머금고 있습니다. 각 나물마다 효능이 다르기 때문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냉이

냉이는 채소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항산화 및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춘곤증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냉이는 간의 기능 개선과 함께 빈혈 증상을 완하 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과 미세먼지 배출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2) 쑥

쑥은 한방에서도 약재로 쓰이며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수족냉증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시네올 성분으로 인하여 위장과 신장 기능에 도움을 주고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로 여성에게는 생리통, 생리 불순, 자궁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남성은 정자생성을 도움을 줍니다. 

3) 달래

달래는 비타민 C와 무기질 성분이 풍부하여 식욕부진 및 춘곤증을 예방합니다. 또한 다양한 호르몬의 분비 및 조절을 돕기 때문에 불면증에 좋고 간장작용을 도와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4) 두릅

두릅은 독특한 향에서 오는 정유성분으로 인하여 신경안정 성분 및 위장 개선을 도와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두릅의 껍질은 풍을 제거하고 통증 완하에 탁월합니다. 

2. 봄철 과일의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요?

사람들마다 각기 다양한 입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과일 중에서 봄에 먹는 짭짤이 토마토를 가장 좋아합니다. 워낙 하우스 과일이 많아 이것도 봄에 나는 과일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제철에 먹어야 효능이 더 좋으니 종류를 알아봅시다. 

봄제철과일

1) 딸기

딸기는 비타민 C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좋지 않은 활성 산소를 제거합니다. 그래서 각종 바이러스와 감염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 주어 면연력 강화에 탁월합니다. 딸기는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나 높은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 7개만 섭취해도 필요한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춘곤증 및 나른함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도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 예방이 가능합니다. 

 

2) 짭짤이 토마토

짭짤이 토마토는 녹색을 많이 띠는 토마토의 경우에는 초록색인 상태에서 솔라닌이라는 성분으로 복통과 설사를 일으킬 수가 있으나 짭짤이 토마토는 속이 익은 상태에서 재배를 하기 때문에 인체에 해가 될 만큼 함유가 되어 있지 않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토마토는 종합비타민이라고 불릴 정도로 라이코펜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여 면역령, 성인병, 항암, 항노화등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은 칼로리로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불립니다.

 

3) 키위

키위에는 엑티니틴이라는 소화효소가 소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갈비에 키위를 넣으면 살이 연해지는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풍부한 엽산으로 임산부가 먹으면 좋을 과일입니다. 또한 다양한 비타민 함량으로 다이어트, 항암 및 항염, 피부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움츠려 있던 겨울이 지나고 이제 따뜻한 날씨로 춘곤증이 몰려올 것 같습니다. 모두 맛도 영양도 가득한 봄 제철음식 드시고 건강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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