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증상 치료방법 확진자수

세계보건기구에서 새롭게 등재된 엠폭스(MPOX)의 증상과 치료방법을 알아보고 현재까지 발병된 누적 확진자 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엠폭스(MPOX)란 무엇인가요?

엠폭스는 원숭이에게서 발견되었던 바이러스로 추후 아프리카에서 발병된것을 이후로 Monkeypox라고도 하며 한국말로는 원숭이두창이라고 불렸습니다. 증상은 주로 급성 발진성 감염병입니다. 천연두의 일종으로 과거에는 사망률이 높았으나 천연두에 비하여 치명률이 낮다고 합니다. 

 

엠폭스 감염경로

감염된 동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감염 된 환자의 혈액 또는 침, 소변, 구토물, 진물, 상처 등의 직접 접촉을 통하여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자가 사용했던 옷, 침구류, 화장실 변기, 감염된 바늘등에서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엠폭스 증상은?

열이 나면서 오한이 생깁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며 대부분 두통이나 근육통과 같이 고열에 시달립니다. 제일 큰 특징은 전체적으로 피부 발진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초기에는 일반적인 몸살 및 감기 증상과 차이가 없으나 몸에 발진이 생기기 시작한다면 엠폭스를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엠포스의 피부 발진의 시작은 얼굴에서 시작하여 팔다리로 번져나가기 시작합니다. 반점으로 시작하여 살짝 튀어나온 구진으로 그 구진이 물집이 생기기 시작하여 수포가 생기며 이제 고름이 생기기 시작하며 딱지가 생기며 약 2~4주간 지속됩니다. 이때 피부 증상뿐만 아니라 목과 겨드랑이에 있는 림프절이 딱딱하게 아프면서 커지는 것이 주요 증상입니다. 사실 의사들도 엠폭스와 수두를 구분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수두와 원숭이두창의 차이점은 수두는 피부 발진이 경계가 불명확하며 다양한 모양을 보이며 손발바닥 병변은 흔치 않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엠폭스 치료방법

현재 백신 예방접종이 있으나 노출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이 대상이며 국민 접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엠폭스에 감염이 되었다면 항바이러스제 같은 치료제를 투여하며 대부분 경미한 증상으로 2-4주 후 완치가 된다고 합니다. 고위험군인 경우에는 다양한 합볍증의 위험이 있어 치명적일 수 있으니 격리입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정리하며

오늘은 엠폭스와 관련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전염병은 딱지가 생기기전, 가장 심하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항상 손발을 깨끗하게 씻고 청결한 생활을 하도록 하고 면역력을 높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