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다사 오마모리 카페 후기

오늘은 최근 생긴 신상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일본풍 느낌이 나는 카페로 안과 밖의 분위기도 너무 좋았던 대구 다사 오마모리 카페 내돈내산 후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외관

초록초록한 잔디밭이 있으며 나무 목조로 되어있는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이 있는
카페였습니다. 가을의 파란 하늘과 무척 잘 어울리는 외관입니다.

2. 메뉴

안에 들어가면 바로 태블릿으로 된 메뉴판이 있어서 편했습니다. 여기는 말차와 빙수가 유명하다고 들었지머 항상 먹는 커피로 먹어보았습니다.

3. 실내

안에 자갈이 깔려있고 앉아서 먹는 좌식테이블도
있어서 어린아이와 오신 어머니들도 있었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자갈소리가 나서
너무 쾌적했습니다.

4. 맛

사실 시그니처 메뉴가 아닌 일반 바닐라라떼를 시켰는데 맛은 시중에 파는 바닐라 시럽과 커피느낌이었습니다.
오히려 커피 말고 말차라인은 더 맛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했습니다. 만약 분위기 있고 탁 트인 공간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리지만 제 기준 커피맛은 평범했습니다.

5. 마무리

요즘 대형 카페가 유행처럼 생기고 있는데 주차공간 있고 자리가 넉넉해서 추천드립니다.
주변에 밭이 있었는지 제가 간 날에 파리가 좀 있어서 불편했지만 아마 지금은 겨울이고 사라졌을 것이라 봅니다. 저는 10월경 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기분전환 겸 소소한 모임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