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슈퍼소닉 HD15 드라이기 가격 한달 사용후기
주변 지인이 드라이기를 바꿨더니 너무 생활이 편리하고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드라이기를 50-60만 원을 소비하기가 너무 아까웠습니다. 그러던 중 홈쇼핑을 보다가 홀린 듯이 결제를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사용했는데 딱 한 달을 사용한 후 남기는 다이슨 슈퍼소닉 빈카블루색의 가격과 한 달 사용한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이슨 슈퍼소닉 HD15 빈카블루 구성
파란색 상자를 열어보면 보관케이스와 설명서가 있습니다. 드라이기 본체가 들어있습니다. 드라이기 무게가 생각보다 무거웠습니다. 아마 자석이 붙여져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무게는 2.23kg라고 합니다. 그래서 손목이 안 좋으시면 무겁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즐은 스무딩 노즐, 플라이어웨이 스무더, 스타일링 콘센트레이터, 젠틀 드라이 노즐 이렇게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이유는 플라이어 웨이 스무더 때문에 구매했습니다. 롤빗 없이 머리를 안으로 드라이할 수 있고 저는 머리를 감고 난 후 부스스해지는데 이 노즐로 차분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다이슨 드라이기 사용 방법
다이슨 슈퍼소닉은 무척 심플하게 생겼습니다. 좌측 파란색 전원 버튼에 바람세기는 3단계로 조정할 수 있는 버튼, 우측이 4단계별 온도, 차가운 바람 버튼으로 되어있습니다. 다양한 노즐 교체는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동그란 곳에 갖다 대면 붙어서 손쉽게 빼고 끼우고 할 수 있습니다.
3. 플라이어웨이 스무더 사용방법
처음에는 이 노즐이 자꾸 돌아가는 느낌이 들어서 사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머리를 반쯤 말린상태에서 머리를 롤빗으로 드라이하듯 이 노즐로 빗을 빗든 드라이하면 머리가 C컬처럼 드라이가 됩니다. 그리고 노즐을 살짝 돌리면 일자로 되어있는 부분이 나오는데 그걸 위에서 밑으로 내리면 잔머리가 속머리로 들어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정말 전과 후가 확연히 비교가 됩니다.
4. 다이슨 슈퍼소닉 HD15 가격
저는 현대 홈쇼핑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빈카블루 로제는 한정판이라고 하지만 사실 아직도 팔고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결과 가격은 527,900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가 구매한 가격은 508,535원으로 구매했습니다. 사실 큰 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할인받아서 샀다는 생각에 기뻤습니다.
5. 다이슨 한달 사용후기
사용한 결과 드라이기 50만 원 주고 산 것을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저는 항상 드라이기나 고데기를 하는 사람이라서 다이슨 에어랩이 더 편할 수도 있었는데 에어랩은 머리가 길지 않으면 사용하기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또 에어랩은 항상 고데기로 머리를 말거나 하면 편할 것 같았고 머리를 펴서 다니는 사람에게는 그렇게 필요로 하진 않은 것 같았고 플라이어웨이 노즐이 너무 필요했기 때문에 현재 상상 이상으로 지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머리 말리는 것의 시간이 굉장히 줄어들었다 이런 것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머리를 말리는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바람이 쌔지 않고 바람 및 온도를 조절할 수 있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너무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다이슨 드라이기와 다이슨 에어랩을 고민 중이시라면 잘 따져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이 적합하실 것 같습니다. 다이슨 에어랩과 드라이기의 자체만의 성능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저는 정말 잘 사용하고 있기만 제 기준에서는 무겁습니다. 한참 동안 사용하고 나면 사실 손목이 아픈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50만 원에 계속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니 추천드립니다.